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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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니스트의 기고글
- 당신은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당신은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멋진 대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신영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장,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당신은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면 처음 던지는 질문이다. "인사팀장입니다." 이런 대답을 들으면 아... 2025.04.17
- 도파민의 시대 현실의 세상은 늘 재미로 가득 차 있고, 끝없이 자극이 주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고통도 있고 좌절도 있고 아픔도 있다. SNS 세상이 이런 현실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을 접고 도파민에서 벗어난다기 보다는 인터넷 세상과 건강한 관계를 재정립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결국 답은 조화와 균형에 있다.신영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 2025.02.20
- 세계은행과 정신건강의 상관관계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문화의 문제다.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낙인과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적절한 치료를 통해 멋진 사회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다.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얼마 전 세계은행의 임원들이... 2024.12.17
- 화를 참지 못하는 사회 잠시만 눈을 감고 여유를 가져보자. 그리고 우리의 삶을 잠깐만이라도 돌아보자. 대단한 것을 이루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아서 여기까지 오지 않았는가. 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존중하면 배려하며 함께 살 수 있는 약간의 여유가 있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신영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장 신문이나 방송을 ... 2024.10.22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우리 모두가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다. 스스로의 마음을 돌 볼 여유가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는 모든 단계에서 한계에 봉착한 국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전 주기를 총체적인 관점에서 들여다보고자 한다. 신영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장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자동차. 이 물건들의 공통점은 ...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