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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목.행사시작(14시)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2024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개최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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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40만 명 촘촘히 살핀다…난방비 지원 강화 정부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31만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늘리고, 사용기간도 1개월 늘렸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은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으로 함께하는 겨울’을 목표로 5가지 분야의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위기 징후가 포착된 4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해 위기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겨울부터는 발굴 대상자 중 필요한 사람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을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시스템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좋은이웃들 봉사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공공지원과 기부물품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본인과 이웃의 위기상황에 대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담당자가 대상자를 확인하고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말연시를 계기로 아동·어르신 등 주요 생애주기별 복지대상자에 대해 점검도 한다. 위기의심 아동 3만 명을 대상으로 방문점검과 가정양육 중인 3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하며,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방문조사를 한다. 한파 대비, 취약가구에 난방비를 더욱 두텁게 지원한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한파 대비 난방·건강 지원 복지부는 취약가구에 난방비를 더욱 두텁게 지원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노인, 영유아 등 추위 민감계층에게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해 연간 31만 4000원 지급하고, 사용기간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로 1개월 연장한다.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6만 9000곳에 이달부터 5개월 동안 난방비 월 40만 원을 지원하고,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 7000곳에 시설 종류와 규모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한파에 따른 겨울철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건강관리 교육도 추진한다. ◆ 어르신, 아동, 노숙인 등 대상별 돌봄 강화 복지부는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아동, 노숙인을 대상으로 안전확인과 건강관리, 식사제공 등 꼼꼼한 돌봄을 제공한다. 한파·대설특보 발효 때 전화·방문으로 취약 어르신 55만 명의 안전을 확인하며, 겨울방학 급식 공백에 대비해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급식을 지원한다. 노숙인, 쪽방주민 등이 응급잠자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과 현장지원도 강화한다.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제공되는 일상돌봄 서비스와 갑작스러운 질병·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도 내년부터 더욱 많은 시군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 복지부는 위기가구의 소득·주거·일자리·금융 등 분야별 지원을 강화한다. 저소득층의 생계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 인상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7만 개, 장애인일자리 2000개를 확대하고 겨울철 소득공백 완화를 위해 12월까지 내년도 사업 참여자를 조기모집한다. ◆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복지부는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추진한다. 또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집중 나눔·봉사활동 기간을 운영해 무료급식,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 개선, 난방지원 등 겨울철에 특히 필요한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두터운 민생 지원으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위기 알림 앱 등으로 적극 도움을 요청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복지정책과(044-202-3009)
- 카드뉴스 윤석열 정부 2년 반 주요 입법 성과 윤석열 정부 2년 반 입법으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①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 등 우선 공급 - 전세사기피해자법, 2024년 11월 11일 시행 · 나이 기준을 ‘만 나이’로 통일 - 민법·행정기본법, 2023년 6월 28일 시행 · 청소년 신분증 확인 의무를 다한 선량한 사업자의 부담 완화 - 게임산업법 등 5개 법률, 2024년 10월 22일 등 시행 ·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 주민등록법, 2024년 12월 27일 시행 예정 · 일반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 인감증명법 시행령, 2024년 9월 30일 시행 ②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 공급망안정화법, 2024년 6월 27일 시행 ·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의무화 등 공매도 제도 개선 - 자본시장법, 2025년 3월 31일 시행 예정 · 납품대금 연동제 및 하도급대금 연동제 도입 - 상생협력법·하도급법, 2023년 10월 4일 시행 ·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5년으로 연장 - 중소기업기본법, 2024년 8월 21일 시행 ③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기간을 1년→1년6개월로 확대 - 남녀고용평등법, 2025년 2월 23일 시행 예정 · 부모급여 (0세)70만 원→100만 원, (1세)35만원→50만 원 상향 - 아동수당법 시행령, 2023년 9월 14일 시행 · 한부모가족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도입 - 양육비이행법, 2025년 7월 1일 시행 예정 · 특고·플랫폼종사자 등 산재보험 적용대상 확대 - 산재보험법·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2023년 7월 1일 시행 · 임금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 강화 - 근로기준법, 2025년 10월 23일 시행 예정 ④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우주항공산업 진흥 및 우주위험 대응을 위한 우주항공청 신설 - 우주항공청법, 2024년 5월 27일 시행 ·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2024년 7월 10일 시행 · 양자과학기술 연구기반 조성 및 양자산업 육성 - 양자기술산업법, 2024년 11월 1일 시행 · 가상융합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2024년 8월 28일 시행 ⑤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재외동포 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재외동포청 신설 - 정부조직법, 2023년 6월 5일 시행 ·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취업 지원 - 제대군인법, 2024년 1월 12일 시행 · 참전유공자 등의 위탁병원 이용 나이제한 (75세 이상) 폐지 - 국가유공자법·참전유공자법, 2023년 7월 11일 시행 ·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 산정 시 보훈급여금 공제 - 기초연금법 시행령, 2022년 8월 1일 시행 ⑥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추진 체계 구축 - 지방분권균형발전법, 2023년 7월 10일 시행 · 지방 사무에 관한 자치입법권 및 지방자율성 강화 -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등 6개 법률, 2024년 9월 20일 시행 등 · 인구감소지역 재정수요 가중치를 30%→50%로 상향 -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2022년 12월 30일 시행 앞으로도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사회에 활력이 퍼지도록 입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2)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중화풍의 한식, 짜장면 언제? 짜장면은 제철이 따로 없는 음식으로 언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어디에서? 한국식 짜장면이 탄생한 곳은 인천 차이나타운(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이다. 차이나타운에는 고유의 개성 있는 조리법을 자랑하는 오랜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이 모여 있어 취향에 맞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윤기가 흐르는 검은색 소스를 면과 함께 비벼서 먹는 짜장면은 중국에서 유래됐으나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결과 중화풍의 한식이라는 새로운 음식 장르로 발전되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어디서나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민 음식이자, 묵직한 기름 맛과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짜장면은 한 번 맛보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다. 짜장면의 역사 중국어로 자지앙미엔(Zhajiangmian, 炸醬麵)으로 표기하는 짜장면은 1883년 인천 개항 이후 한국으로 전래하였다. 그중에서도 인천 개항장 인근의 청나라 조계지(외국인이 자유로이 거주하며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가 그 중심지로, 중국 청나라 사람들이 이곳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초창기 짜장면은 밀과 콩을 발효시킨 장으로 소스를 만들고, 돼지고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 면 등과 함께 비벼 먹는 음식이었다. 소스의 색 또한 검은색보다는 누런색에 가까웠다. 짜장면. 예전 방식의 짜장면(하얀백년짜장). 자지앙미엔이 짜장면으로 명명된 것은, 짜장면의 발상지인 공화춘(1905년 산동회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문을 열었으며, 1912년 공화춘으로 이름을 바꾸었다)에서 한글로 짜장면이라고 표기한 것이 그 시작이라 볼 수 있다. 1950년대부터는 캐러멜색소를 넣은 검은색 춘장이 짜장면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6·25전쟁 직후 미국이 대량의 밀가루를 한국에 지원하면서 짜장면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이후에는 돼지 사육, 양파 생산량 증가, 정부의 혼분식 장려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짜장면이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서민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짜장면의 역사에 관한 내용은 공화춘이 있던 건물에 자리한 짜장면박물관에서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짜장면박물관. 짜장면의 종류 일반 짜장면. 간짜장. 초기의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과 간짜장, 두 종류뿐이었다. 둘의 차이는 소스와 조리법에 있다. 일반 짜장면은 식당에서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면과 함께 가볍게 볶아서 내어주는 방식이며, 소스에 전분물을 넣어 걸쭉한 느낌을 낸 것이 특징이다. 간짜장은 주문과 동시에 소스부터 새롭게 조리하며 춘장, 양파, 돼지고기 등을 함께 기름에 볶아서 내어주는 방식이다. 양파의 아삭한 식감,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 등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면 위에 소스를 부어서 제공하는 짜장면과 달리 간짜장은 면과 소스를 따로 제공한다. 탕수육. 사천짜장. 천양유슬짜장. 하얀짜장면. 시간이 흐르며 짜장면은 기본 조리법에 재료에 변화를 주는 식으로 다채롭게 발전했다. 유니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넣는 일반 짜장면과 달리 고기와 채소를 곱게 갈아서 넣으며, 유슬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로 길게 썰어서 넣는다. 중국 사천 지역의 음식처럼 매콤하게 조리한 사천짜장,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을 넣은 삼선짜장도 있다. 2인분 이상의 짜장면을 쟁반에 담아주는 쟁반짜장도 있는데 삼선짜장과 비슷하게 소스에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짜장면은 어디서 맛볼 수 있을까? 개항기 청나라 조계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하면 화교가 대를 이어서 영업하는 오랜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짜장면을 맛볼 수 있으며 식당마다 고유의 조리법과 대표 메뉴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다. 심지어 검은색 춘장이 아닌, 누런 소스를 볶아서 올려주는 옛날식 하얀 짜장면을 선보이는 식당도 있다. 하얀 짜장면은 춘장 대신 중국식 된장(두반장 또는 황두장)을 넣어 조리한 소스를 면과 함께 비벼서 먹는 요리다. 하얀 짜장면이라고 해서 색깔이 하얗지는 않고, 면과 비슷한 색인 누런색을 띤다. 짜장면과 함께 또 다른 중화풍 한식인 짬뽕도 빼놓을 수 없다. 짜장면과 짬뽕은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처럼 선뜻 한 가지를 고르기 힘들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겨주는 메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식당에서는 짜장면과 짬뽕을 절반씩 맛볼 수 있는 짬짜면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릇 가운데를 반으로 갈라 한쪽에는 짜장면을, 그 옆에는 짬뽕을 담아서 주기 때문에 두 음식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인기다. 짜장면 조리법(1인분 기준) [일반 짜장] - 재료: 춘장(125g), 돼지고기(150g, 비계 없는 부위), 양파 1개(약 130g 내외), 중식용 냉동면 250g(또는 라면 사리 1개), 식용유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고기를 넣고 볶는다. 여기에 양파를 더한 뒤, 화력을 최대로 해서 더 볶는다. 이어서 춘장을 넣고 볶다가 설탕과 소금으로 적절히 간한다. 양파가 반투명으로 변할 때까지 볶는다. 볶는 사이 면을 삶는다(미리 삶아두어도 된다). 면수는 짜장 소스의 점도를 조절하는 데 활용한다. 삶은 면 위에 완성된 짜장 소스를 얹고, 취향에 따라 오이채나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더하면 완성된다. [간짜장] - 재료: 춘장(125g), 돼지고기(150g, 비계 없는 부위), 양파 1개(약 130g 내외), 중식용 냉동면 250g(또는 라면 사리 1개), 식용유, 대파(1개, 줄기의 아래 흰 부분), 양배추(250g), 다진 마늘(1T), 설탕(1T), 간장(2T)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중간 불로 가열한다. 식용유가 달궈지면 듬성듬성 자른 채소(양배추, 양파, 대파)를 넣고 부피가 줄어들 때까지 볶아준다. 이어서 돼지고기를 넣고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은 후, 춘장과 마늘을 넣고 볶는다. 설탕과 간장으로 적절히 간한다. 볶는 사이 면을 삶거나 밥을 준비한다(면에 부으면 짜장면, 밥이면 짜장밥이 된다). 취향에 따라 오이채,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더하거나 오징어, 새우살 등 해산물을 추가해도 된다. 신승반점. 식당정보 [신승반점] 공화춘 창업주인 우희광 씨의 손녀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돼지고기와 채소를 갈아 만든 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유니짜장면이 대표 메뉴다. 간짜장처럼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오며 반숙한 달걀프라이도 올려준다. 쫀득한 식감의 찹쌀탕수육, 삼선 해물누룽지탕도 인기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전화번호: 032-762-9467- 대표메뉴: 유니자장면 1만 원, 찹쌀탕수육(소) 3만 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없음(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좌석규모: 86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관련정보: 신승반점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태화원] 1926년부터 3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초기에 문을 연 중국집 중 하나로, 여전히 옛 맛을 고수하고 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직접 담근 춘장과 제철 식재료를 함께 볶아 만드는 인천향토짜장은 시판된 춘장으로 만든 짜장면과 확연히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채식 메뉴도 구비하고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10- 전화번호: 032-766-7688- 대표 메뉴: 인천향토짜장 9000원, 하얀짜장 9000원, 짜장 65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27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있음(13대)- 좌석규모: 24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관련정보: 태화원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만다복]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백년짜장을 맛볼 수 있다. 이른바 하얀 짜장이라고 부르는 옛날 짜장면의 일종으로 돼지고기, 해산물, 여러 채소와 함께 간장을 기반으로 만든 소스를 면에 비벼 먹는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36- 전화번호: 032-773-3838- 대표메뉴: 하얀백년짜장 8000원, 하얀짬뽕 1만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32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있음(8대)- 좌석 규모: 11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관련정보: 만다복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체험정보 [짜장면박물관] 1983년, 공화춘이 폐업할 때까지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짜장면의 탄생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짜장면의 종류와 조리법도 소개한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비롯해 공화춘과 관련된 자료도 전시되어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전화번호: 032-773-9812- 운영시간: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단,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입장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군인/경찰 500원, 어린이 무료- 주차 정보: 없음(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관련 정보: 짜장면박물관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함께 즐겨요! 나는 매월 초에 그달의 식사를 위한 간단한 장을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요리에 대부분 들어가는 양파와 파, 귀찮을 때를 대비한 라면 한 봉지와 냉동식품 1~2개, 식탁에 국물은 꼭 있어야 하는 나에게 필요한 국거리용 고기와 두부, 필수재인 계란,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파스타 재료들을 몇 가지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총합 9만 원어치 정도 나온다. 이 외에도 학교 식당이나 약속으로 인한 외식 등을 고려해 보면 한 달 생활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인듯 하다. 식료품은 필수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리 아낀다 한들 명확한 한계가 있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수록 지출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라는 말도 등장한 요즘, 사람들은 직접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거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식당 혹은 간편식을 찾는 식으로 소비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9로 지난해 동월보다 1.3% 상승했다. 2021년 1월(0.9%)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둔화했긴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자체는 기준점인 2020년(100) 대비 14.7%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1.2%를 기록했으며, 배추(51.5%), 무(52.1%), 상추(49.3%) 등의 농산물이 전년 동월대비 상당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출처=코리아 세일 페스타 누리집) 이런 상황에서 최근 열리는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코세페는 내수 진작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행사로 올해로 9주년을 맞는 행사다. 정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전국적인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라는 수식어답게 살거리도 놀거리도 다양했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코세페 기간에는 2,600여 개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업종(테마파크, 영화관, 외식업체 등)의 신규 참여가 이루어졌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다양한 쇼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판매전이 온라인에서 열리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에서도 대규모 할인전이 이루어진다. 수출의 온기를 내수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호조세를 보이는 자동차 및 가전 등 내구 소비재를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하고 문화 및 레저 분야도 할인에 참여했다. 편의점에서도 코세페 할인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색할인으로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식음료 8개사X네이버 타임딜, 우체국 쇼핑 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코세페 특가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코세페 장바구니, 온라인 플랫폼의 중소기업 상생기획전, 코세페키비주얼 배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에 함께 개최된다. 소비자들은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지역별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내 코세페 행사의 일환으로 할인하는 배추 및 마늘. 나는 이번 코세페 기간 동안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방문했다. 매장 전체에 울리는 안내방송에서 이번 코세페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제품 추천에 대한 방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야채, 과일, 기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돌아다니다 방송의 목소리와 내 눈이 동시에 가리키고 있는 김장 준비를 위한 할인 코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상품 가치가 있는 배추의 수확이 저조해 금배추라고 불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기간에 최대한 할인을 받으면 개당 약 2,300원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는 정도였다. 그 옆에 있는 깐마늘 역시 kg당 6,970원의 가격으로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LG베스트샵 방문 후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코세페 세일 기간 초반에 부모님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에서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사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집 근처에 있는 전자제품 매장에 가겠다고 하시길래, 코세페 행사를 크게 하는 LG베스트샵 매장에 방문해 보시기를 권유해 드렸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1개 품목의 기획모델을 최대 5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기간에 적합한 소비를 할 수 있었다. 대형마트 내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이번 코세페 행사 기간을 지내면서 다양한 상품 구매 경로를 접할 수 있었고, 그동안 필요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물건들을 좀 더 많은 선택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아직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이 남았다. 상품별 할인 기간 및 유의 사항 등을 잘 확인하여 코세페 기간 동안 필요한 쇼핑을 하면 어떨까.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성공적인 연말 마무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나연 kimnayeon1001@naver.com
- 숏폼 걸려온 신고전화에서 응답이 없자… 아무런 응답이 없는 신고자 지령요원이 도움이 필요한지 묻자, 버튼을 꾹 누르는 신고자! 신속히 보이는 112를 적극 활용하여 불안에 떨고 있는 피해자를 적극 구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