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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윤석열정부의 전반기 권익 구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충 처리 분야입니다.
윤석열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권익 구제를 위해 민생 현장 곳곳에서 제기된 고충민원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처리하고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국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번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 이후에는 총 2만 3,480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여 그중 6,661건을 해결하였습니다.
특히, 사회·경제적 한계에 처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일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필요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고충을 청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의 편견과 차별 속에 소외된 삶을 살아온 한센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적응을 지원하는 등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동 양육시설 등을 통해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사회에 진출하여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법률사무소 등과 협력하여 멘토링을 통해 생활법률정보를 제공하는 등 버팀목이 되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한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대규모 집단민원 668건을 조정·중재하여 지역 주민 약 26만 명의 고충을 해소하고 사회 갈등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몇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7년째 지연 중이던 영주 다목적댐의 준공을 이끌어 수변 관광지 개발, 도로 개설 등 지역 주민 3만 3,000여 명의 숙원 사업을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고, 울진 죽변 비상활주로 이전 합의로 원전 부활의 시작을 알린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포항 수상사격장 집단민원 조정을 통하여 주민 반대로 3년간 주한미군의 헬기 사격훈련이 중단되었던 상황에서 주민 복지와 국가 안보 간의 균형점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제도 개선 분야입니다.
윤석열정부는 지난 2년 6개월간 저출생, 청년 그리고 공정사회 부문에 중점을 두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먼저, 저출생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저출생 문제를 국가의 중대 과제로 보고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저출생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권고하였습니다.
먼저, 육아휴직 후 복직한 공무원이 승진이나 평가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던 관행을 바꿔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였고, 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근무 경력으로 인정할 것과 휴직수당을 기본급 수준을 인상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배우자 간 근무지가 달라 자녀 출생 계획을 미루거나 홀로 육아를 담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부부가 같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육아친화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힘썼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출생아 수는 지난 7월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하였고, 지난 8월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상승해 연속 증가세를 보여 왔습니다.
또 다른 제도 개선의 키워드는 청년이었습니다.
먼저, 청년층의 사회 진출 기회를 폭을 넓히기 위해 그간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 공직자에게만 주어졌던 응시과목 면제 등 특혜를 전면 폐지할 것과 시험 응시요건인 공인어학시험 성적의 인정 기한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도록 하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했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의 주거 여건 개선에도 힘썼습니다.
그간 다인실 위주로 운영되던 대학 기숙사 환경을 독립생활공간과 공용공간이 혼재한 상태로 변화시켜 청년층의 선호를 반영한 주거공간을 마련케 하였습니다.
공정사회의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공연·스포츠경기 암표 문제 해결을 위해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 방안을 마련하여 암표 판매자를 처벌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또한, 정부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방의 의원이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는 경우에는 의정비 지급을 제한토록 하는 한편, 유효기간 도과로 소멸 예정인 공적 항공 마일리지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관계기관에 권고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행정심판 분야에 관해서 윤석열정부는 더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심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먼저, 악성 청구사건 처리 지침 마련 등 악성 청구사건 처리를 효율화하여 행정심판 평균 재결 기간을 2021년 81.51에서 현재 55.41로 대폭 단축시켰습니다. 이는 법에서 정한 행정심판 처리 기간인 60일에 비해서도 신속하게 행정심판 사건을 처리하고 있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2023년 2월부터 행정심판청구서를 자동으로 완성해 주는 'EASY 행정심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청구인, 처분명, 처분일 등만 입력하면 법률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행정심판청구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난 뒤 청구인이 주장을 펼치는 과정도 더 편리해졌습니다.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국민도 주장을 구두로 쉽게 펼쳐서 충분한 변론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현 정부 출범 이후 구술심리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또한, 심판 당사자가 거주지 인근에서도 구술심리에 참석할 수 있게 거주지 인근 지방자치단체 청사에서 영상으로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윤석열정부 후반기에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 눈높이에서 민생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보육시설 아동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난임 지원제도 불편 사항 개선 등 기혼 부부뿐만 아니라 결혼 계획이 있거나 비혼 출산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적극 지원 대책을 강구해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고위험자 교통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으로 국민 안전을 강화하고 시각장애인 학습교재 보급 과정 등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는 등 국민 각계각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 제도 개선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정심판은 행정소송에 비하여 신속·간편하다는 것이 가장 특징인 만큼 EASY 행정심판 서비스를 챗GPT와 같은 AI 기술과 접목해서 고도화하고 모바일 화상심리 시스템도 구축하여 국민이 보다 신속·간편하게 행정심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위원장님, 먼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고충민원 인용률이 개선됐다고 하셨지만 조정이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례도 여전히 적지 않을 겁니다. 이럴 때 권익위에서 국민들이 해결을... 국민들께서 해결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우선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우선 저희가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마침 지금 고충처리국장님 나와 계셨으니까 고충처리국장님이 답변드리도록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양종삼 고충처리국장) 안녕하십니까? 고충처리국장 양종삼입니다. 기자님이 말씀하셨던 합의나 조정이 안 되면 어떤 방법으로 민원인을 구제하느냐, 이런 질문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합의가 안 되는 경우에는 시정권고나 의견 표명을 통해서 행정기관이 민원인의 요청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비강제적 수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비강제적인 수단을 사용하면 말을 듣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용률이 90%가 넘습니다. 그래서 시정권고와 의견 표명을 통해서 구제를 많이 하고 있고요.
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저희가 인용률이 이번 정부 들어서 많이 늘었는데 그 인용률 상승을 견인한 것이 권익위가 조정·중재를 하고 그다음에 당사자 간에 합의와 중재, 합의가 이루어져서 해결된 비율이 상당히 높아져서 인용률 상승을 견인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답변> 추가적으로 하나, 제가 보충해서 답변 하나 드리면 지금 저희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고충 처리, 고충민원 처리와 함께 또 행정심판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행정심판이 예를 들어서 제소기간의 도과, 심판청구기간의 도과 등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고충민원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권유를 하는 등, 또는 반대로 또 행정심판으로 쉽게 처리될 수 있는 그런 거는 고충민원이 들어와도 한번 행정심판 청구를 권유해서 하는 그런 것도 지금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위원장님 브리핑 말미에 있었던 저출생 계획에 대한 질문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결혼 계획이 있거나 비혼 출산 계획이 있더라도 지원을 해서 저출생 문제 해소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겠다 말씀해 주셨는데, 기혼부부라면 혼인증명서만 떼보면 증명이 되니까 지원 근거가 있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결혼 계획이 있다거나 비혼 출산 계획이 있다는 것만으로 집행 근거가 있다고 생각을 해보면 집행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이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기자님, 좋은 질문해 주셨고요. 저희들이 아직은 이게 좀 계획 단계랄까, 지금 아이디어 차원의 단계인데 지금 우리 사회는 그동안 여러 가지 전통적인 그런 시각에서 미혼모 문제라든가 또는 비혼 동거에 대해서 아직은 지금 우리가 일반화돼 있다고나 할까,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진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향후에는 다 아시다시피 프랑스라든가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비혼 동거라든가 비혼 출산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지금 바라보고 있고 그것이 프랑스라든가 이런 나라들의 출산율 제고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저희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선진국에 진입한 만큼 과거의 전통적인 그런 폐습이랄까 또는 전통적으로 편견을 갖고 있던 부분을 해소하고 우리, 그야말로 또 비혼이라든가 또는 현재 또 동거 중에 있는 출생한 아동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보호해 주고 양육에 도움을 줘야 된다는 그런 생각에서 저희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 고충 처리 부분 보면 북한이탈주민 적응을 지원해 권익 증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라고 이렇게 하셨는데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탈북민 초기정착지원금 늘리겠다, 이렇게 과거에 약속했던 적도 있으셨고 그래서 이러한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큰데요. 권익위 차원에서 탈북민 적응과 인권 개선을 위한 사례가 어떤 게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답변> 지난 8월에 탈북민 권익위 관해서 관계기관, 통일부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의 참석하에 권익 구제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해서 그 자리에서 탈북민들의 어떤 편견과 그리고 또는 주거 문제 또는 취업 문제 등에 대해서 불편한 사항 그리고 차별적인 그런 인식에 대한 문제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개선하기 위해서 지금 저희가 계속해서 관계기관에 권고도 하고 있고 의견 표명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또 계속 그런 것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마침 오늘 오후 3시쯤, 3시에 통일부와 국가인권위원회 그리고 권익위가 함께 해서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를 위한 대토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언론 보도를 통해서 봤습니다만 북한 당국자들이 제네바의 UN 인권위원회 회의석상에서 아마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공개 처형이 있었다는 것을 시인하고 그리고 또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도 간접적으로 시인하는 그런 얘기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침 그러한 여러 가지 여건하에서 북한, 더군다나 우크라이나 파병으로 인한, 북한군의 파병으로 인한 이런, 그런 문제점이 있는 상황에서 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또 그렇게 해서 저희가 그 문제를 개선하고 또 변화를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질문> 권익위에서 계속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120개 넘는 행정심판들 다 통합하는 거를 추진하겠다고 하셨었는데 이번에 이거를 발표하시는 거에는 지금 상황이 빠져 있는 것 같아서요. 이게 목표가 바뀐 건지 아니면 현재 추진상황이 어떤 건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우리 마침 행정심판국장님 나와 계시니까요. 한 번 좀 구체적인 것 더 말씀을 듣겠습니다.
<답변> (허재우 행정심판국장) 행정심판국장 허재우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지금 연내에 관련 통합 법률안을 만들어서 제출하는 일정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120여 개 기관을 통합하는 문제다 보니까 기관 간 일부 이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지금 조정하는 과정을 현재 거치고 있고요.
그런 과정 속에서 아직 현재 단계에서 수치를 구체화해서 말씀드리긴 곤란한데 또 상당수 기관들이 또 통합에 찬성을 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은 어쨌든 연내에 통합 법률안을 만들어서 제출할 일정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는데, 다만 일부 기관들의 이견이 있어서 막바지 조정 작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계속 저희가 추진하겠습니다. 아마 연내에 법안도 지금 아마 저기...
<답변> (관계자) ***
<답변> 지금 조정 대상 기관들하고의 조율 관계가 좀 남아 있는데 법률안도 지금 올해 안에, 사실은 저희 목표는 그렇습니다. 상정이 되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다른 질문 또 받겠습니다. 없으면 이상으로 윤석열정부의 국민 권익 구제 성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참석하신 기자님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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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조 외교장관 “APEC 최초 디지털 장관회의 개최…디지털 생태계 구축” 우리 정부는내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APEC 최초 디지털 장관회의 개최를 통해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국제사회에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에 참석해이같이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올해 의장국인 페루의 엘메르 쉬알레르외교장관과 데실루 레온통상관광장관의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각료회의에서는 ‘권익증진·포용·성장(Empower·Include·Grow)’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식·글로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디지털화(1세션),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2세션), 포용적·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투자(3세션)를 위한 회원국 및 지역 간 협력을 논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제1세션에서 아태지역 내 비공식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회복력 있는 성장을 위한 공식경제로의 전환 필요성과 디지털 혁신 주도국으로서 우리 정부의 기여, APEC 회원 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비공식경제 원인은 지역, 분야마다 상이하나 공통으로 사회적 불안정성, 취약성을 야기하고 있어 역내 회복력 있는 성장을 위해 공식경제로의 전환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복잡한 행정 절차를 단순화해 정부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한 경제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공식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우리 정부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등 우수 사례를 회원들과 공유해 나가며 우리 주도로 2019년 설립된 APEC 디지털혁신기금을 통해 역내 디지털경제 강화 및 취약계층의 번영에 지속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내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APEC 최초 디지털 장관회의 개최를 통해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회원국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또, 제2세션에서 식량 안보와 에너지 전환 이슈가 기후 위기라는 공동의 도전과 연결돼 있다고 주의를 환기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식량 손실·폐기물 감축과 관련해 디지털 기술이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작물 생산·공급망 최적화 등을 통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식량 공급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APEC 2030 식량안보 로드맵’ 중 ‘디지털화와 혁신 행동’ 영역을 주도하는 국가로, 역내 혁신정책 확산을 위해 회원 간 활발한 정책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식량안보의 불안정성의 원인이 기후위기로 인해 초래되는 측면이 있음에 주목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연합에 대한 APEC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조 장관은 최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북 간 불법 협력이 아태지역의 번영을 해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북한의 러시아로의 지속적 무기이전,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러북 간 군사협력 심화가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시키고 한반도 및 전 세계 평화와 안보를 해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러북이 불법적인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제3 세션에 참석해 불확실한 경제환경 하에서 포용적이고 상호연계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역내 공조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유지와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통한 무역·투자 자유화 가속 등 APEC 역내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정 본부장은 먼저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투자,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분야에서 최근 타결된 협정의 이행과 분쟁해결제도 회복을 통해 국제무역에서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FTAAP 실현에 관한 그간의 논의들이 아태지역의 협력과 통합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 의장국으로 한국은 역내 통합 논의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 디지털, 안정적 공급망 확보 등 새로운 이슈를 FTAAP 의제로 편입하고, 역내 개발도상국들이 글로벌 통상환경 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 지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우리 정부의 내년도 APEC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조 장관은 이번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에서 내년도 APEC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우리의 주제 및 중점과제를 소개했다. 조 장관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을 중심으로 역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이미지=외교부 제공)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날각료회의에서내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은 정상회의 주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내일-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Connect, Innovate, Prosper)’와 중점과제를 상징하면서도 한국문화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은 꽃에서 꽃으로 이동하며 생태계 번영에 기여하는 나비를 모티브로 해 나비가 APEC 회원국 및 지역을 연결(Connect)해 아태지역 경제협력 공동체를 번영(Prosper)시키고 나아가 나비의 날갯짓이 혁신(Innovate)과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상징을 담았다. 또한 오른쪽의 수막새(보물)는 한국문화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신라 천년의 미소로 APEC 회원국 및 지역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엠블럼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행사 및 부대행사의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외교부 지역경제기구과(02-2100-7653),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협력과 APEC추진팀(044-203-5906)/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02-2225-5934)
- 카드뉴스 드론으로 단풍 영상 찍는다면? Q. 드론으로 단풍 영상을 촬영하고 싶은데 거쳐야 하는 절차가 있을까요? 촬영금지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드론으로 자유롭게 항공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촬영 지역에 촬영금지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항공촬영을 신청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항공촬영 신청은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에서 할 수 있습니다.이때 항공촬영 신청에 대한 확인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 「항공촬영 지침서」 (국방부, 2022. 12. 1.) 제5조제1항 Q. 항공촬영 금지시설은 어떤 곳이 있나요? 1) 국가 보안시설 및 군사 보안시설 2) 비행장, 군항, 유도탄 기지 등 군사시설 3) 기타 군수산업시설 등 국가안보상 중요한 시설·지역의 경우, 항공 촬영이 금지됩니다. -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9조제1항 및 「항공촬영 지침서」 (국방부, 2022. 12. 1.) 제6조제1항 Q. 취미활동으로 드론을 비행할 때도 비행승인이 필요한가요? 최대이륙중량이 25kg 이하인 무인 동력 비행장치나 연료의 중량을 제외한 자체 중량이 12kg 이하이고 길이가 7m 이하인 무인 비행선은 비행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다만 비행금지구역, 관제권, 고도 150m 이상 비행 시에는 드론의 무게와 상관없이 비행 승인이 필요합니다. - 「항공안전법」 제127조제2항·제3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308조제 1항제3호·제4호, 제308조제5항 및 제6항 Q. 비행승인을 받은 후 비행할 때 추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네, 비행 시에는 항공안전법 제12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0조 조종자 준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추가로 비행승인은 항공안전법상 비행제한을 두는 공역(하늘)에 대한 사용여부를 처리를 하는 것으로, 비행계획을 세운 장소가 사유지, 해수욕장, 문화재, 국가중요시설 등에 해당하는 경우 소유자, 관리자 또는 관리사무소 등과 사전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Q. 밤에 드론을 비행해도 되나요? 야간에 드론을 비행하려면 지방항공청에 특별비행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야간은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로, 계절별로 다릅니다. 이 시간대에는 일반 드론 비행이 금지되며, 특별비행승인을 받아 그 승인 범위 내에서만 비행이 가능합니다. - 「항공안전법」 제12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2조의2 안전한 드론 비행을 위해 조종자 준수사항을 지키며 비행승인 장소에 유의하여 촬영해요.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무인비행장치(드론)’를 검색해보세요.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1) 한국의 독보적인 밥도둑, 간장게장 언제? 간장게장은 꽃게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꽃게는 4~6월과 10~11월이 제철이다. 봄에는 꽃게가 산란하기 전 먹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알(정확히는 난소)이 꽉 찬 암게가 맛이 좋다.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인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졌지만, 암게도 수게 못지않게 맛이 좋다. 수게와 암게 모두 영양분을 비축하는 정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어디에서? 인천을 비롯해 충청남도 당진, 서산, 태안, 안면도 등 서해안이 꽃게의 주요 산지다. 그중에서도 인천 연평도 인근의 연평어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꽃게 산지로 유명하다. 인천종합어시장(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는 인천과 그 주변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하고 속이 꽉 찬 꽃게를 맛볼 수 있다. 간장게장 상차림. 한국에서 밥도둑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낙지볶음, 불고기, 잘 익은 김장 김치, 장조림, 갈치조림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꼽는 최고의 밥도둑은 단연 간장게장이다. 신선한 꽃게와 양념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은 언뜻 보면 조리법이 단순해 보이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함께 먹으면 특유의 짭조름하고 깊은 맛으로 인해 어느새 밥 한 공기를 말끔히 비우게 된다. 간장게장의 역사 게장은 오래전부터 한국인이 즐겨 먹던 음식이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유암 홍만선 선생(1643~1715년)이 쓴 산림경제山林經濟에는 게장을 담는 방법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홍만선 선생은 이 저서에서 게장 조리법을 간장으로 만드는 방법과 소금으로 만드는 방법 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간장게장과 달리 소금게장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소금게장은 소금의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게살 속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간장게장에 비해 살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지금은 소금게장을 파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든데 일부 지역에서는 어부들이 소금게장을 별미처럼 여기며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한다. 간장게장에 쓰이는 게의 종류 꽃게. 대게. 대한민국의 동해와 서해, 남해 연안에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게가 서식한다. 동해에는 대게, 홍게, 털게가 서식하며, 서해와 남해에는 꽃게, 민꽃게(박하지 또는 돌게라고도 부른다), 왕밤송이게가 서식한다. 그중에서도 꽃게는 서해안 전역에서 특산물로 삼을 정도로 많이 잡힌다. 특히 인천 연평도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데, 대한민국 전체 수확량의 8%에 달한다. 영양이 풍부하며 뛰어난 맛을 내는 꽃게는 간장게장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된다. 꽃게는 4~6월과 10~11월이 제철이다. 봄은 산란기를 앞두고 부지런히 먹이 활동하며 영양분을 비축하는 시기이며, 가을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흔히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소 다른 점이 있다. 봄에는 꽃게가 산란하기 전 활발히 먹이 활동을 하며 알(정확히는 난소)이 꽉 찬 암게가 맛이 뛰어나다.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인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졌지만, 수게와 암게 모두 영양분을 비축하는 정도가 비슷하므로 둘 다 맛이 좋다. 간장게장 만드는 법 간장게장 정식. 간장게장을 만들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간장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간장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고 깊은 맛을 내는 간장게장이 완성된다. 전통 간장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콩으로 메주를 빚고 그 메주로 된장을 만든 후 발효시킨다. 그리고 발효를 끝낸 된장에서 간장을 분리해 낸다(이를 두고 장 가르기라고 부른다. 참고로 된장과 간장은 여러 해에 걸쳐 묵힐수록 맛이 깊어진다). 이렇게 만든 간장에 양파, 고추, 다시마, 생강 등을 넣고 끓인다(끓이는 동안 각각의 재료가 지닌 맛과 향이 간장에 녹아 들어간다). 그리고 뜨거운 간장을 식힌 뒤, 잘 씻은 꽃게를 넣어 2일에서 나흘 동안 숙성하면 간장게장이 완성된다. 간장게장을 메뉴로 내건 음식점에서는 한국 전통 간장 또는 시판된 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을 선보이는데 어떠한 간장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간장게장의 맛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간장게장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간장게장을 먹는 방법은 두 단계로 구분한다. 먼저, 노란색의 내장이 담겨 있는 꽃게의 등껍질에 한두 숟가락 분량의 고슬고슬한 밥을 넣고 잘 비빈다. 내장과 잘 어우러진 밥을 숟가락에 가득 올려 입에 넣으면 게장 특유의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하고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다음은 살이 꽉 찬 몸통 부위를 맛볼 차례다. 먼저 집게발 조각을 손으로 잡은 후 엄지손가락으로 짓눌러 보자. 껍질 안쪽에 가득 담겨 있던 살과 암게의 경우 알이 쏟아져 나오는데, 여기에 간장소스를 한 숟가락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간장게장 등껍질에 비벼먹는 밥.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양념게장이 좋은 선택지가 된다. 양념게장은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간장, 후추 등으로 만든 양념을 꽃게에 무쳐서 만든다. 며칠간 숙성해서 완성하는 간장게장과 달리 양념을 즉석에서 버무려 만들기 때문에 신선한 게살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게살의 맛이 일품이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양념게장을 비닐장갑 낀 손으로 힘껏 누르면 살이 나오는데, 여기에 밥과 양념을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념게장. 간장게장은 어디서 즐길 수 있을까? 인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가정식으로 게장을 즐겨 먹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간장게장 전문점은 관광지보다는 주택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들 중에는 전통 간장으로 게장을 만드는 식당도 있고, 시판된 간장을 사용하는 식당도 있다. 전통 간장으로 만든 게장은 시판 간장으로 만든 것보다 비싼 편이지만, 인천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간장게장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간장게장 무한 리필 식당도 있는데, 1인 2~3만 원이면 간장게장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단, 무한 리필 식당은 게의 크기가 다소 작은 편이고, 전통 간장보다는 시판된 간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종합어시장. 식당 정보 [삼대인천게장] 1962년 개업해 6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보유한 식당으로 이름처럼 3대에 걸쳐 손맛을 이어오고 있다. 연평도산 꽃게만을 사용하며,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간장으로 간장게장을 담근다. 저염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많이 짜지 않고 간장게장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81번길 22- 전화번호: 032-766-0826- 대표메뉴: 간장게장정식 2만 5000원, 양념게장정식 2만 50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 3번 출구에서 약 650m 거리- 주차장: 없음- 좌석규모: 68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정보: 삼대인천게장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꽃게담다by블루베리팜 남동점] 연평도산 꽃게만을 사용하는 간장게장 전문점이다. 인천 남동구의 향토음식전문점으로 시작해 블루베리팜 정식, 간장게장 정식, 보리굴비 정식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천 지역 곳곳에 지점이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찬우물로 21- 전화번호: 032-463-7377- 대표메뉴: 블루베리팜 정식 1만 9900원, 꽃게담다정식 1만 5900원, 보리굴비한상 2만 1000원- 접근성: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 3번출구에서 약 2.2km 거리 /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약 2.1km 거리- 주차장: 있음(5대)- 좌석규모: 52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돈타래게장정식] 저렴한 가격으로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간장게장정식을 주문하면 간장게장과 함께 생선구이, 제육볶음, 반찬(전, 잡채, 미역국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열우물로 59- 전화번호: 032-421-0335- 대표메뉴: 간장게장정식 1만 50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암역 2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 주차장: 있음(4대)- 좌석규모: 72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관련정보: 돈타래게장정식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지속가능발전위 위원 위촉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촌여행정보포털 ‘웰촌’과 촌캉스 떠나요~ 20살이 되기 전까지 쭉 강원도에서 자라온 나는 농촌에 대한 애정이 있는 편이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계속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지내다보니 가끔 조용한 농촌이 그리울 때도 있었다. 웰촌 누리집의 웰촌소개. 그러던 중 웰촌이라는 농촌여행정보포털을 알게 되었다. '웰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누구나 편리하게 농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농촌 여행 정보부터 다양한 여행 상품, 추천 여행 코스, 계절별 이벤트와 행사 등 농촌에서의 힐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많았다. 웰촌 누리집. 포털에 들어가보니 지금 웰촌, 여행정보, 촌캉스상품관, 웰촌소식으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었다. 각각의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지금 웰촌 :월별 테마 여행, 계절 추천지, 여행 체험기 등 최신 여행 콘텐츠를 제공해 여행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음▲여행정보 :지도로 보는 농촌 여행지기능을 통해 지역별로 농촌 여행지를 찾을 수 있으며 음식, 관광, 숙박 등 태그를 통해서도 농촌여행지를 편리하게 검색 가능▲촌캉스상품관 :다양한 농촌 여행 상품과 할인 혜택,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있다. 현재는 여행가는 가을캠페인 진행으로 사진 인증 이벤트,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등 혜택을 제공▲웰촌소식 :웰촌 소개, 주요 소식,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 등이다. 웰촌 누리집에서 찾을 수 있는체험 안내. 요즘 촌캉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나도 한번 농촌으로 떠나보고자 여행정보 카테고리에서 주변 농촌여행지를 찾아보았다. 그중에서도 눈여겨본 곳은 충남 보령의 쌈지돈마을이었다. 쌈지돈마을에서는 5GO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뿌리GO, 가꾸GO, 거두GO, 느끼GO, 나누GO 의 5가지 GO 프로그램이 각각의 시기에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누리집에서 가격과 운영시기, 참가가능 인원, 체험소요시간, 체험연령 등 각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참 편리했다. 지난 10월 말쯤 프로그램에 참여해 벼 베기, 연 날리기, 탈곡 등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웰촌 누리집을 통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벼 베기 체험. 쌈지돈마을에 도착하자, 가을을 맞아 추수를 기다리는 벼가 넓게 펼쳐져 있었다. 가장 먼저 벼 베기 체험을 하며 낫을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방법을 배워봤다. 신기했던 건, 탈곡하는 방법을 3가지 소개해주시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온 탈곡기를 여러가지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자연스럽게 농기구 발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라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내가 체험하는 동안 인근 학교에서 온 초등학생 아이들도 많았는데 어린아이들이 들판을 뛰어다니고 연을 날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요즘 아이들은 늘 스마트폰과 함께 생활하는데, 자연 속에서 웃으며 뛰노는 모습이 마냥 순수하게 느껴지고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날리기 체험. 연날리기 체험은 초등학생 이후 처음으로 해보는 것이었는데, 연이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를 때마다 일상의 무거움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 들었다. 도시에서도 연은 날릴 수 있지만, 광활한 논에서 아무 장애물 없이 연이 하늘에서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쌈지돈마을에서 벼 베기 체험을 하며 흙냄새를 맡고 바람에 흔들리는 벼를 직접 손으로 느끼고, 연을 날리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오르고 도시에서의 복잡한 고민은 완전히 잊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농촌투어패스 안내. 내가 직접 경험해보니 웰촌이 제공하는 정보들이 실제 농촌 여행에 유용한 가이드가 되기도 하고,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코스들도 제공하고 있어 선뜻 떠나지 못했던 사람들이 참고하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웰촌에서는 농촌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농촌투어패스도 소개하고 있었는데 다음에는 이 투어패스도 한번 이용해보고자 한다. 티머니고와 코레일톡에서 기차와 버스 승차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농촌지역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점점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떠나고, 농촌 인구가 줄어들면서 도농 간의 격차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으로의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웰촌을 통해 농촌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웰촌 누리집 바로가기: https://www.welchon.com/web/index.do?menuIdx=1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 숏폼 입영판정검사? 병역판정검사랑 뭐가 다르죠? 병역판정검사는 아는데 입영판정검사는 뭐지? 입영판정검사란? 입영 전 개인의 질병 및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한 후 입영할 수 있도록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는 검사로, 군부대 입영신체검사에서 귀가하게 되는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