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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지금부터 2024년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 1~2쪽에 있는 요약 설명 먼저 드리겠습니다.
2024년 10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는 1,549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가입자 증가 폭은 20만 명대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제조업에서는 3만 명, 서비스업에서는 19만 1,000명, 건설업 가입자는... 증가하였고, 건설업 가입자는 1만 5,000명 감소했습니다. 감소 추세는 15개월째입니다.
2쪽의 10월 중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900명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58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000명 증가했고, 지급액은 1조 6억 원으로 903억 원 증가했습니다.
워크넷 신규 구인 인원은 17만 6,000명으로 6만 2,000명 감소했고, 구직 인원은 35만 9,000명으로 2만 1,000명 감소했습니다.
3쪽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 동향을 산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조업입니다.
10월 말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385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명 증가했습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에 따른 증가분 배제한다면 약 8,000명 감소한 상황입니다. 이는 13개월째 연속 감소 상황입니다.
아래 표와 그래프 보시면 제조법 중분류별로 10월 증감 순을 보면 아래쪽에 있는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위에 있는 식료품, 그다음에 자동차, 화학제품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섬유제품 제조업은 감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표에서 노랗게 음영 표시된 4개의 산업 중분류 동향을 4쪽부터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4쪽의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입니다.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속되고 있으며, 10월에는 완제의약품 중심으로 의약품 제조업과 여성 그리고 30대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50대, 5쪽의 의료·정밀·광학제품 제조업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기타정밀기기, 즉 검사나 측정기구,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에서 늘어났고 남성과 50대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6쪽의 전자통신 제조업은 제조업 중분류 중에서 가입자 규모가 가장 큰데요. 약 54만 9,000명 정도 되고, 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 폭은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영상 및 음향기기, 반도체 그리고 남성, 50대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참고로 영상 및 음향기기 같은 경우는 산업 동향은 매우 안 좋은데 고용이 좋아지는 이유는 여기 이 산업에 주로 반도체 제조업 대기업 일부가 이 산업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7쪽의 전기장비 제조업입니다.
3,000명 내외 증가를 지속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전동기와 발전기 그리고 50대 남성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동안 전기장비 제조업 증가를 견인해 왔던 1차전지와 축전지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는 증가 폭이 계속 둔화되고 있는데 이는 전기차 수요 축소 영향이 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8쪽의 서비스업 가입자입니다.
1,072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1,000명 늘었습니다. 지난달에 17만 7,000명 증가에 비해서 증가 폭이 소폭 회복되었습니다.
아래 표와 그래프 보시면 10월 증가 크기 순으로 볼 때 보건복지업이 가장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보건업에서 간호인력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사업서비스, 전문·과학·기술서비스, 그다음 숙박·음식업, 운수창고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은 감소 폭이 지난달에 이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서비스업 동향은 역시 노랗게 표시한 5개 산업 중심으로 9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소매업입니다.
감소를 이번 달 10월 감소가 약 2만 400명 정도 감소했는데 소매업과 도매업 모두 가입자 감소 폭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성 그리고 29세 이하 감소가 큰 편입니다.
10쪽입니다.
운수창고업 가입자가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그리고 항공운송업에서 증가했는데 연령이나 성별로 볼 때는 30대 여성이 증가한 부분은 항공운송업 중심으로 늘어났고, 그다음에 남성과, 남성 같은 경우는 50대 이상에서 창고나 운송 관련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쪽의 숙박과 음식업입니다.
여기도 역시 가입자 증가세가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세가 좀 둔화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음식과 음료업 그리고 여성, 60세 이상 그리고 30대에서 증가했는데 숙박업은 소규모 감소가 3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12쪽의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예술여가 여성, 50대 이상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13쪽의 협회·단체, 개인서비스업 가입자도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협회·단체와 여성, 50대 이상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다음, 14쪽의 인적 속성별 동향입니다.
먼저, 성별로 보면 남성 가입자가 5만 5,000명 증가했고, 여성은 15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 볼 때는 이전과 동일하게 30대, 5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했지만 29세 이하와 40대에서는 각각 10만 7,000명 그리고 4만 7,000명 감소하였습니다.
29세 이하는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29세 이하 인구가 24만 8,000명 감소했는데요. 이것은 2003년 10월 25만 8,000명 감소 이후 약 10년여 만에 가장 큰 폭 감소가 있고,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그리고 사업시설관리, 전문과학기술 등 산업에서 주로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40대에는 역시 인구 감소가 15만 4,000명인데요. 여기는 10월 기준으로 볼 때는 인구 감소 폭이 최대 폭입니다. 그리고 건설업에서 약 1만 6,000명 정도 감소해서, 감소했고, 도·소매나 제조업, 부동산 등 산업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그다음 15쪽 구직급여 신청과 직업 현황입니다.
10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900명, 1만 명으로 표기되어 있는데요. 정확하게는 9,900명 증가하였습니다.
건설업 신규 신청자가 이번 달에 크게 증가한 가운데 도·소매, 제조업 그리고 정보통신업 등에서도 증가하였습니다.
10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58만 7,000명으로 건설, 정보통신업 상실자 중심으로 2만 1,000명 증가했습니다.
지급액은 1조 6억 원인데 전년동월대비 903억 원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16쪽에 워크넷 구인을 보면 10월에 17만 6,000명으로 6만 2,000명 감소했고, 신규 구직 인원은 35만 9,000명으로 역시 2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구직자 1명당 구인자 수 개념인 구인배수가 또 조금 낮아졌습니다.
이상으로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동향 설명을 드렸고요. 질문 있으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29세 이하 인구가 24만 8,000명 줄어든 게 언제 이후로 제일 크다고 하셨죠, 아까?
<답변> 2003년 10월에 25만 8,000명 감소했었습니다.
<질문> 2003년,
<답변> 10월.
<질문> 10월에 20...
<답변> -25만 8,000명이요. 그 연령대가 지금 현재 40대 인구 감소를 주도하고 있는 연령대입니다. 20년간 코호트가 이동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문> 또 하나는 구직급여 신청 관련인데요. 지급액이 1조 6억 원인데 지금 1조 넘어간 게 언제, 계속 연속되고 있죠, 지금?
<답변> 1조, 1조는 지금 7월, 8월에 1조 원이 넘었었고요. 올해 중에는 4월, 5월, 7월, 8월에 1조가 넘었었습니다.
<질문> ***
<답변> 4월이 1조 546억.
<질문> 1조 546억.
<답변> 그리고 5월이 1조 786억.
<질문> ***
<답변> 786.
<질문> ***
<답변> 그다음에 7월이 767. 8월이 255. 뒷자리만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
<답변> 예산액은 정확하게 12조대 정도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질문> ***
<답변> 예, 저희, 이 금... 이 금액은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는데요.
<질문> ***
<답변> 지금 10월까지 동향인데 이번 10월이 조금 예상한 것보다 조금 더 크게 늘어난 부분이 있어서, 그리고 앞으로 두 달 남았기 때문에 아마 예의주시해서 지켜봐야겠지만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는 답변드리기에는 곤란하고요. 실업급여과에 여쭤보시면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고용률도 사실은 계속 안 좋게 나오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인구감소 영향인지 아니면, 인구감소 영향이면 고용률은 높게 나와야 정상인 건데 고용률도 같이 안 좋으면 이게 꼭 인구감소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이야기하기가 조금 애매하잖아요, 과장님. 그래서 이게 인구감소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게 이런 해석이 맞는 건가 싶어서요.
<답변> 고용 요인과 인구감소 요인을 저희가 분해하기로는 지금 이거는 경활조사를 가지고 비교해 봐야 되는데, 9월에 경활 청년층 취업자가 약 16만 8,000명 줄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인구감소 요인과 고용 요인을 분해시켜 보면 3:2 정도, 그러니까 인구감소 요인이 2:1 정도? 인구감소 요인이 한 60% 이상 차지하고 그다음에 고용감소 요인도 고용률이 지금 계속 감소하고 있으니까 고용감소 요인도 그중의 3분의 1 정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10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30페이지에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을 보면 딱히 올해 들어서 추이가 나타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10월 들어서 크게 증가한 원인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중에서 10월 기준으로 볼 때는 가장 높은 수준이 맞습니다. 그리고 증가 폭으로 보면 10월에 9,900명 증가했는데 2018년도에 약 2만 1,000명 증가한 사례가 있고 해서 증가 폭은 가장 높은 상황은 아니고 약간 10월이 특이한 동향인데요. 이를테면 추석 명절 연휴가 10월에 있느냐, 9월에 있느냐에 따라서 고용센터에서 구직급여 신청을 받는 그 날수가 조금 변화가 생깁니다. 그래서 올해 10월 같은 경우는 추석 명절이 9월 중순에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0월 중에 구직급여 신청을 받을 수 있는 그 사례들이, 일수가 조금 더 많은 영향도 있고요.
그다음에는 지금 업종별로 볼 때 건설업이라든가 몇 가지 제가 언급드린 도·소매, 제조업, 정보통신업 중심으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조금 늘어났는데 건설 같은 경우는 일용근로자 중심으로 신청자가 조금 많이 확대됐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9월 같은 경우는 신규 신청자가 1,900명 정도 늘었었는데 10월에 보도자료 15쪽에 있는 것처럼 한 3,400명 늘어났듯이 가입자, 신규 신청자가 10월에 조금 더 늘어난 성향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센터에 신청받은 날수도 늘어나고 또 실제 업종에서 증가도 좀 커진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 *** 몇 명인지도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제가... 건설업에서 지금 3,365명이 이번 달에 신규 신청이 증가했는데요. 상용이 960명 그다음에 일용이 2,400명 정도 됩니다.
건설 같은 경우는 최근에는 건설기성액은 계속 감소합니다. 그래서 건설 실적으로 지급되는 비용들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최근에 한 3~4개월... 몇 개월간은 건설 수주량은 조금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 부분들은 또 시차를 길게 두고 고용에 반영되고 있어서 당장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기가 어렵고요.
특히 건설... 전체 취업자로 보면 경활에서 보는 전체 취업자가, 지난 9월에 건설업 취업자가 10만 명 감소했었는데 그게 2013년도 산업분류 개편된 이후로 건설업 취업자 감소 폭이 가장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건설업 고용 상황이 안 좋고 거기에서 또 일용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일감이 잘 안 잡히니까 구직급여를 타러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질문> 건설업 빠른 경기침체 반등이 당장은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언제까지 침체할 거로 예상하는지와 지금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대책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건설근로자 대책 관련해서는 저도 준비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때 8월인가? 생계안정 대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나간 걸로 알고 있고, 고용 상황들은 지금 현재 지표로는 단기 지표로 볼 때는 사실 건설기성액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작동하고 있어서 지금 건설업 가입자 감소가 약 15개월째 지금 감소하고 있는데 건설기성액 감소는 지금 8~9월에 건설기성액 증감률을 보면 8월에 -9.2%, 9월에 -12.1%로 기성액, 그러니까 실제로 공사 실적액이 자꾸 감소 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단기 회복을 전망하기에는 여전히 어렵고요.
건설수주 같은 경우도 이게 업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은 토목이라든가 아파트라든가 이런 건축 같은 경우는 수주가 공사로 이어져서 기성으로 나타내는 데까지는 시차가 꽤 길기 때문에 단기 반등은 어려워 보이는데요. 제가 정확하게 기간 예측은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문이 없으므로 오늘 브리핑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한테 연락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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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조 외교장관 “APEC 최초 디지털 장관회의 개최…디지털 생태계 구축” 우리 정부는내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APEC 최초 디지털 장관회의 개최를 통해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국제사회에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에 참석해이같이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올해 의장국인 페루의 엘메르 쉬알레르외교장관과 데실루 레온통상관광장관의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각료회의에서는 ‘권익증진·포용·성장(Empower·Include·Grow)’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식·글로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디지털화(1세션),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2세션), 포용적·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투자(3세션)를 위한 회원국 및 지역 간 협력을 논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제1세션에서 아태지역 내 비공식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회복력 있는 성장을 위한 공식경제로의 전환 필요성과 디지털 혁신 주도국으로서 우리 정부의 기여, APEC 회원 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비공식경제 원인은 지역, 분야마다 상이하나 공통으로 사회적 불안정성, 취약성을 야기하고 있어 역내 회복력 있는 성장을 위해 공식경제로의 전환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복잡한 행정 절차를 단순화해 정부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한 경제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공식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우리 정부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등 우수 사례를 회원들과 공유해 나가며 우리 주도로 2019년 설립된 APEC 디지털혁신기금을 통해 역내 디지털경제 강화 및 취약계층의 번영에 지속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내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APEC 최초 디지털 장관회의 개최를 통해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회원국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또, 제2세션에서 식량 안보와 에너지 전환 이슈가 기후 위기라는 공동의 도전과 연결돼 있다고 주의를 환기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식량 손실·폐기물 감축과 관련해 디지털 기술이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작물 생산·공급망 최적화 등을 통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식량 공급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APEC 2030 식량안보 로드맵’ 중 ‘디지털화와 혁신 행동’ 영역을 주도하는 국가로, 역내 혁신정책 확산을 위해 회원 간 활발한 정책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식량안보의 불안정성의 원인이 기후위기로 인해 초래되는 측면이 있음에 주목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연합에 대한 APEC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조 장관은 최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북 간 불법 협력이 아태지역의 번영을 해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북한의 러시아로의 지속적 무기이전,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러북 간 군사협력 심화가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시키고 한반도 및 전 세계 평화와 안보를 해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러북이 불법적인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제3 세션에 참석해 불확실한 경제환경 하에서 포용적이고 상호연계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역내 공조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유지와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통한 무역·투자 자유화 가속 등 APEC 역내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정 본부장은 먼저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투자,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분야에서 최근 타결된 협정의 이행과 분쟁해결제도 회복을 통해 국제무역에서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FTAAP 실현에 관한 그간의 논의들이 아태지역의 협력과 통합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 의장국으로 한국은 역내 통합 논의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 디지털, 안정적 공급망 확보 등 새로운 이슈를 FTAAP 의제로 편입하고, 역내 개발도상국들이 글로벌 통상환경 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 지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우리 정부의 내년도 APEC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조 장관은 이번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에서 내년도 APEC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우리의 주제 및 중점과제를 소개했다. 조 장관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을 중심으로 역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이미지=외교부 제공)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날각료회의에서내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은 정상회의 주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내일-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Connect, Innovate, Prosper)’와 중점과제를 상징하면서도 한국문화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은 꽃에서 꽃으로 이동하며 생태계 번영에 기여하는 나비를 모티브로 해 나비가 APEC 회원국 및 지역을 연결(Connect)해 아태지역 경제협력 공동체를 번영(Prosper)시키고 나아가 나비의 날갯짓이 혁신(Innovate)과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상징을 담았다. 또한 오른쪽의 수막새(보물)는 한국문화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신라 천년의 미소로 APEC 회원국 및 지역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엠블럼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행사 및 부대행사의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외교부 지역경제기구과(02-2100-7653),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협력과 APEC추진팀(044-203-5906)/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02-2225-5934)
- 카드뉴스 드론으로 단풍 영상 찍는다면? Q. 드론으로 단풍 영상을 촬영하고 싶은데 거쳐야 하는 절차가 있을까요? 촬영금지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드론으로 자유롭게 항공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촬영 지역에 촬영금지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항공촬영을 신청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항공촬영 신청은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에서 할 수 있습니다.이때 항공촬영 신청에 대한 확인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 「항공촬영 지침서」 (국방부, 2022. 12. 1.) 제5조제1항 Q. 항공촬영 금지시설은 어떤 곳이 있나요? 1) 국가 보안시설 및 군사 보안시설 2) 비행장, 군항, 유도탄 기지 등 군사시설 3) 기타 군수산업시설 등 국가안보상 중요한 시설·지역의 경우, 항공 촬영이 금지됩니다. -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9조제1항 및 「항공촬영 지침서」 (국방부, 2022. 12. 1.) 제6조제1항 Q. 취미활동으로 드론을 비행할 때도 비행승인이 필요한가요? 최대이륙중량이 25kg 이하인 무인 동력 비행장치나 연료의 중량을 제외한 자체 중량이 12kg 이하이고 길이가 7m 이하인 무인 비행선은 비행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다만 비행금지구역, 관제권, 고도 150m 이상 비행 시에는 드론의 무게와 상관없이 비행 승인이 필요합니다. - 「항공안전법」 제127조제2항·제3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308조제 1항제3호·제4호, 제308조제5항 및 제6항 Q. 비행승인을 받은 후 비행할 때 추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네, 비행 시에는 항공안전법 제12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0조 조종자 준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추가로 비행승인은 항공안전법상 비행제한을 두는 공역(하늘)에 대한 사용여부를 처리를 하는 것으로, 비행계획을 세운 장소가 사유지, 해수욕장, 문화재, 국가중요시설 등에 해당하는 경우 소유자, 관리자 또는 관리사무소 등과 사전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Q. 밤에 드론을 비행해도 되나요? 야간에 드론을 비행하려면 지방항공청에 특별비행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야간은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로, 계절별로 다릅니다. 이 시간대에는 일반 드론 비행이 금지되며, 특별비행승인을 받아 그 승인 범위 내에서만 비행이 가능합니다. - 「항공안전법」 제12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2조의2 안전한 드론 비행을 위해 조종자 준수사항을 지키며 비행승인 장소에 유의하여 촬영해요.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무인비행장치(드론)’를 검색해보세요.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1) 한국의 독보적인 밥도둑, 간장게장 언제? 간장게장은 꽃게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꽃게는 4~6월과 10~11월이 제철이다. 봄에는 꽃게가 산란하기 전 먹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알(정확히는 난소)이 꽉 찬 암게가 맛이 좋다.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인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졌지만, 암게도 수게 못지않게 맛이 좋다. 수게와 암게 모두 영양분을 비축하는 정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어디에서? 인천을 비롯해 충청남도 당진, 서산, 태안, 안면도 등 서해안이 꽃게의 주요 산지다. 그중에서도 인천 연평도 인근의 연평어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꽃게 산지로 유명하다. 인천종합어시장(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는 인천과 그 주변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하고 속이 꽉 찬 꽃게를 맛볼 수 있다. 간장게장 상차림. 한국에서 밥도둑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낙지볶음, 불고기, 잘 익은 김장 김치, 장조림, 갈치조림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꼽는 최고의 밥도둑은 단연 간장게장이다. 신선한 꽃게와 양념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은 언뜻 보면 조리법이 단순해 보이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함께 먹으면 특유의 짭조름하고 깊은 맛으로 인해 어느새 밥 한 공기를 말끔히 비우게 된다. 간장게장의 역사 게장은 오래전부터 한국인이 즐겨 먹던 음식이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유암 홍만선 선생(1643~1715년)이 쓴 산림경제山林經濟에는 게장을 담는 방법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홍만선 선생은 이 저서에서 게장 조리법을 간장으로 만드는 방법과 소금으로 만드는 방법 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간장게장과 달리 소금게장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소금게장은 소금의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게살 속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간장게장에 비해 살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지금은 소금게장을 파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든데 일부 지역에서는 어부들이 소금게장을 별미처럼 여기며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한다. 간장게장에 쓰이는 게의 종류 꽃게. 대게. 대한민국의 동해와 서해, 남해 연안에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게가 서식한다. 동해에는 대게, 홍게, 털게가 서식하며, 서해와 남해에는 꽃게, 민꽃게(박하지 또는 돌게라고도 부른다), 왕밤송이게가 서식한다. 그중에서도 꽃게는 서해안 전역에서 특산물로 삼을 정도로 많이 잡힌다. 특히 인천 연평도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데, 대한민국 전체 수확량의 8%에 달한다. 영양이 풍부하며 뛰어난 맛을 내는 꽃게는 간장게장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된다. 꽃게는 4~6월과 10~11월이 제철이다. 봄은 산란기를 앞두고 부지런히 먹이 활동하며 영양분을 비축하는 시기이며, 가을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흔히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소 다른 점이 있다. 봄에는 꽃게가 산란하기 전 활발히 먹이 활동을 하며 알(정확히는 난소)이 꽉 찬 암게가 맛이 뛰어나다.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인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졌지만, 수게와 암게 모두 영양분을 비축하는 정도가 비슷하므로 둘 다 맛이 좋다. 간장게장 만드는 법 간장게장 정식. 간장게장을 만들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간장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간장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고 깊은 맛을 내는 간장게장이 완성된다. 전통 간장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콩으로 메주를 빚고 그 메주로 된장을 만든 후 발효시킨다. 그리고 발효를 끝낸 된장에서 간장을 분리해 낸다(이를 두고 장 가르기라고 부른다. 참고로 된장과 간장은 여러 해에 걸쳐 묵힐수록 맛이 깊어진다). 이렇게 만든 간장에 양파, 고추, 다시마, 생강 등을 넣고 끓인다(끓이는 동안 각각의 재료가 지닌 맛과 향이 간장에 녹아 들어간다). 그리고 뜨거운 간장을 식힌 뒤, 잘 씻은 꽃게를 넣어 2일에서 나흘 동안 숙성하면 간장게장이 완성된다. 간장게장을 메뉴로 내건 음식점에서는 한국 전통 간장 또는 시판된 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을 선보이는데 어떠한 간장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간장게장의 맛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간장게장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간장게장을 먹는 방법은 두 단계로 구분한다. 먼저, 노란색의 내장이 담겨 있는 꽃게의 등껍질에 한두 숟가락 분량의 고슬고슬한 밥을 넣고 잘 비빈다. 내장과 잘 어우러진 밥을 숟가락에 가득 올려 입에 넣으면 게장 특유의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하고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다음은 살이 꽉 찬 몸통 부위를 맛볼 차례다. 먼저 집게발 조각을 손으로 잡은 후 엄지손가락으로 짓눌러 보자. 껍질 안쪽에 가득 담겨 있던 살과 암게의 경우 알이 쏟아져 나오는데, 여기에 간장소스를 한 숟가락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간장게장 등껍질에 비벼먹는 밥.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양념게장이 좋은 선택지가 된다. 양념게장은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간장, 후추 등으로 만든 양념을 꽃게에 무쳐서 만든다. 며칠간 숙성해서 완성하는 간장게장과 달리 양념을 즉석에서 버무려 만들기 때문에 신선한 게살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게살의 맛이 일품이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양념게장을 비닐장갑 낀 손으로 힘껏 누르면 살이 나오는데, 여기에 밥과 양념을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념게장. 간장게장은 어디서 즐길 수 있을까? 인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가정식으로 게장을 즐겨 먹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간장게장 전문점은 관광지보다는 주택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들 중에는 전통 간장으로 게장을 만드는 식당도 있고, 시판된 간장을 사용하는 식당도 있다. 전통 간장으로 만든 게장은 시판 간장으로 만든 것보다 비싼 편이지만, 인천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간장게장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간장게장 무한 리필 식당도 있는데, 1인 2~3만 원이면 간장게장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단, 무한 리필 식당은 게의 크기가 다소 작은 편이고, 전통 간장보다는 시판된 간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종합어시장. 식당 정보 [삼대인천게장] 1962년 개업해 6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보유한 식당으로 이름처럼 3대에 걸쳐 손맛을 이어오고 있다. 연평도산 꽃게만을 사용하며,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간장으로 간장게장을 담근다. 저염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많이 짜지 않고 간장게장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81번길 22- 전화번호: 032-766-0826- 대표메뉴: 간장게장정식 2만 5000원, 양념게장정식 2만 50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 3번 출구에서 약 650m 거리- 주차장: 없음- 좌석규모: 68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정보: 삼대인천게장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꽃게담다by블루베리팜 남동점] 연평도산 꽃게만을 사용하는 간장게장 전문점이다. 인천 남동구의 향토음식전문점으로 시작해 블루베리팜 정식, 간장게장 정식, 보리굴비 정식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천 지역 곳곳에 지점이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찬우물로 21- 전화번호: 032-463-7377- 대표메뉴: 블루베리팜 정식 1만 9900원, 꽃게담다정식 1만 5900원, 보리굴비한상 2만 1000원- 접근성: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 3번출구에서 약 2.2km 거리 /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약 2.1km 거리- 주차장: 있음(5대)- 좌석규모: 52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돈타래게장정식] 저렴한 가격으로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간장게장정식을 주문하면 간장게장과 함께 생선구이, 제육볶음, 반찬(전, 잡채, 미역국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열우물로 59- 전화번호: 032-421-0335- 대표메뉴: 간장게장정식 1만 50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암역 2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 주차장: 있음(4대)- 좌석규모: 72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관련정보: 돈타래게장정식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지속가능발전위 위원 위촉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속가능발전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촌여행정보포털 ‘웰촌’과 촌캉스 떠나요~ 20살이 되기 전까지 쭉 강원도에서 자라온 나는 농촌에 대한 애정이 있는 편이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계속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지내다보니 가끔 조용한 농촌이 그리울 때도 있었다. 웰촌 누리집의 웰촌소개. 그러던 중 웰촌이라는 농촌여행정보포털을 알게 되었다. '웰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누구나 편리하게 농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농촌 여행 정보부터 다양한 여행 상품, 추천 여행 코스, 계절별 이벤트와 행사 등 농촌에서의 힐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많았다. 웰촌 누리집. 포털에 들어가보니 지금 웰촌, 여행정보, 촌캉스상품관, 웰촌소식으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었다. 각각의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지금 웰촌 :월별 테마 여행, 계절 추천지, 여행 체험기 등 최신 여행 콘텐츠를 제공해 여행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음▲여행정보 :지도로 보는 농촌 여행지기능을 통해 지역별로 농촌 여행지를 찾을 수 있으며 음식, 관광, 숙박 등 태그를 통해서도 농촌여행지를 편리하게 검색 가능▲촌캉스상품관 :다양한 농촌 여행 상품과 할인 혜택,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있다. 현재는 여행가는 가을캠페인 진행으로 사진 인증 이벤트,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등 혜택을 제공▲웰촌소식 :웰촌 소개, 주요 소식,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 등이다. 웰촌 누리집에서 찾을 수 있는체험 안내. 요즘 촌캉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나도 한번 농촌으로 떠나보고자 여행정보 카테고리에서 주변 농촌여행지를 찾아보았다. 그중에서도 눈여겨본 곳은 충남 보령의 쌈지돈마을이었다. 쌈지돈마을에서는 5GO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뿌리GO, 가꾸GO, 거두GO, 느끼GO, 나누GO 의 5가지 GO 프로그램이 각각의 시기에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누리집에서 가격과 운영시기, 참가가능 인원, 체험소요시간, 체험연령 등 각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참 편리했다. 지난 10월 말쯤 프로그램에 참여해 벼 베기, 연 날리기, 탈곡 등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웰촌 누리집을 통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벼 베기 체험. 쌈지돈마을에 도착하자, 가을을 맞아 추수를 기다리는 벼가 넓게 펼쳐져 있었다. 가장 먼저 벼 베기 체험을 하며 낫을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방법을 배워봤다. 신기했던 건, 탈곡하는 방법을 3가지 소개해주시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온 탈곡기를 여러가지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자연스럽게 농기구 발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라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내가 체험하는 동안 인근 학교에서 온 초등학생 아이들도 많았는데 어린아이들이 들판을 뛰어다니고 연을 날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요즘 아이들은 늘 스마트폰과 함께 생활하는데, 자연 속에서 웃으며 뛰노는 모습이 마냥 순수하게 느껴지고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날리기 체험. 연날리기 체험은 초등학생 이후 처음으로 해보는 것이었는데, 연이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를 때마다 일상의 무거움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 들었다. 도시에서도 연은 날릴 수 있지만, 광활한 논에서 아무 장애물 없이 연이 하늘에서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쌈지돈마을에서 벼 베기 체험을 하며 흙냄새를 맡고 바람에 흔들리는 벼를 직접 손으로 느끼고, 연을 날리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오르고 도시에서의 복잡한 고민은 완전히 잊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농촌투어패스 안내. 내가 직접 경험해보니 웰촌이 제공하는 정보들이 실제 농촌 여행에 유용한 가이드가 되기도 하고,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코스들도 제공하고 있어 선뜻 떠나지 못했던 사람들이 참고하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웰촌에서는 농촌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농촌투어패스도 소개하고 있었는데 다음에는 이 투어패스도 한번 이용해보고자 한다. 티머니고와 코레일톡에서 기차와 버스 승차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농촌지역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점점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떠나고, 농촌 인구가 줄어들면서 도농 간의 격차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으로의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웰촌을 통해 농촌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웰촌 누리집 바로가기: https://www.welchon.com/web/index.do?menuIdx=1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 숏폼 입영판정검사? 병역판정검사랑 뭐가 다르죠? 병역판정검사는 아는데 입영판정검사는 뭐지? 입영판정검사란? 입영 전 개인의 질병 및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한 후 입영할 수 있도록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는 검사로, 군부대 입영신체검사에서 귀가하게 되는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검사입니다.